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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본궤도에 올라

- 8.19일자 재생사업지구 지정 고시
- 1단계 2021~2024까지 306억원 투입 시설확충 및 정비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 819일자로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고시했

다고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30년이상 운영된 노후산단으로 2015년에 재생사업(3)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2016년부

2019년까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산업입지정책심의회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

행하고, 85일자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재생사업지구 지정 승인을 받아 이번에 재생사업지구로 지정고시

됨과 동시에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도 지정되었다.

 

사업추진계획은 1단계로 2021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여 2024년까지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

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306억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하여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

를 위해 남동근린공원내 지하주차장(468) 조성, 근로자의 휴식 공간확보를 위한 공원(21,180) 조성,

기천변 연결녹지(27,018) 정비, 남동대로 도로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2단계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한 자력개발 유도와 복합용지 개발 등으로 민간주도 업종고도화 시행, 3단계

로 개발이익 환수를 통한 조업환경 개선등 재생사업 활성화를 진행한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시행에 따라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와 근로자 편의

시설 증대로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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