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삼도 사물놀이 ▲선반 설장구 ▲판굿으로 구성되며 기존의 정형화된 사물놀이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을 담은 독창적인 사물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부산박물관 나눔장터’가, 오후 6시에는 주제별 전시해설인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가 진행되어 박물관을 찾는 이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사물놀이와 나눔장터, 그리고 전시해설이 어우러지는 대중적 문화예술축제로 많은 시민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