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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예술인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 6월부터 시범사업 시작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사업설명회 진행

[전북/이두환기자] 예술인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의 시범사업을 앞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전북지역 설명회를 65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전당 국제회의장 1층 중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은 예술계의 어려운 현실과 예술의 공공재적 특성 등을 고려해 예술인의 창작환경 개선과 생활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수입이 부정기적이거나 담보 여력이 낮아 일반금융권 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예술인들이 소액 대출, 주거 관련 융자 등을 보다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들의 특수성을 반영해 생활안정자금 대출(최대 500만원), ·월세 주택(창작공간포함)자금 대출(최대 4,000만원), 예술작품 등 담보대출(최대 1,000만원)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범 운영되는 대출사업은 예술인복지법 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보다 많은 지역예술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술활동증명 현장안내와 접수도 진행된다. 또한 금융 관련 지식이 부족한 예술가들 대상으로 금융·신용관리 등의 금융교육도 있을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전라북도예술인복지증진센터 사전 전화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4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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