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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원 배촌 마을 절토.소음.환경권침해 석산 개발 중단 촉구!

발파.크라셔.진동 괴로워서 못살겠다!

[남원/이두환기자] 전북 남원시 주천면 배덕리 마을주민들은 부경산업의 석산 개발로 인해 불편이 가증되어 삶의 질 마저 떨어지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고조 되고있다.


석산 개발로 인한 소음및 진동등 환경법침해를 받고 있다며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한 개발승인에 대해 반발 하며 석산 개발 중단을 촉구 했다.


석산 개발로 인한 소음.진동 날림먼지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주민들은 남원 시청에 계속 민원을 넣고 있지만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며 행정의 무책임을 꼬집었다.


마을주민에 따르면 부경산업의 석산 개발로 마을에는 발파 진동으로 벽이 갈라지고 논이 주저 앉는등 안전마저 위협을 받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환경영향평가서에는 사업장 구내에 크라셔 시설물에 분진 방음 건물을 설치토록 되어있지만 실상은 설치 없이 아무때나 크라셔를 돌리고 있어 발파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 이다.


발파시에는 규정에 맞추어 소량씩 하게되어 있지만 인건비등 비용 지출을 아끼기 위해 한꺼번에 모아 발파 하는등 꼼수를 두고 있다


환경부에따르면 발파 소음측정 기준은 사업장의 경우주간 65db이 주간 소음 기준 이다.

하지만 규정이 제대로 지키지 않아 그 고통은 고스란이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익명의 제보자는 '처음부터 잘못 끼운 단추다 허가전에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 렴하지않고

허가 후에 공청회를 여는등 또한 사업장과 축사및주택과의 거리는 150m에서 29ㅇm이다 거리측정도 300m이상을 맞추기 위해 사업장에서 부터 먼거리로 측정 하는등 석연치 않다 몇차례 민원을 제기 해도 행정적 문제가 없다는 괴변만 되풀이 하고 있어 피해를 보든 말든 살기 싫으면 고향을 떠나라는 소리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우천시 내린 빗물이 석산에서 인근 10m거리인 저수지로 직접 유입 되고 유입된 중금속등 독성물질이 저수지를 오염 시키며 이곳 주민들은 저수지물로 논에 물로 농사를 짓는 물을 사용 하는데 각종 먹거리에도 안심을 못할 실정 이다.


석산 개발 현장내 사용한 물은 돌가루와 슬러지 찌거기에 화학 성분에 의한 발암 물질이 다량 함유되 자칫 2차 피해가 제기 된다.


이 때문에  내부에서 침전 정화후 배출 해야 되는데 바로 저수지로 배출시켜 인근 침사지는 돌 가루로 인해 우윳빛이 뚜렷하다.


이곳 주민들은 남원시 행정을 믿고 주민들이 살아 가는데 아무리 민원을 제기 하지만 주민들이 보기엔 봐주기식 행정이 아니냐며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 하기위여 즉각 석산 개발을 중지 해야 하며 주민 들의 신뢰 할수 있는 행정 처리를 강력 하게 요구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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