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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라북도문화 ‘2019 인생나눔교실 본격적인 시작을 알려

올해 아동·청소년, 청년, 노년 등 멘티들과 700여 회 멘토링 운영 계획

[전북/이두환기자]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은 나눔과 공감의 가치로 세대 간 소통을 실현하는‘2019 인생나눔교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재단은 24일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인생멘토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생나눔교실호남권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5월부터 멘토링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해 연간 700여 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인생 멘토 4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성인지 및 세대감수성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는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와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세대 공감이슈가 지역으로 더욱 확산하도록 초점을 두고 신규 사업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본 사업의 주관처로 선정된 재단은 호남권만의 사람 중심운영으로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고 있다.

인생나눔교실은 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으로, 지역의 50대 이상 장년들이 인생멘토가 되어 다양한 세대, 계층, 개인과 만나 세대 공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총괄 임진아 팀장은 오늘 발대식과 감수성 교육은 참여자들과 세대 간 소통이라는 사업 가치를 공유하고, 나와 다른 세대를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자리였다.”, “사업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세대 간 소통·공감의 장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45~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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