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신진경력 단절 예술인, 전시의 발판을 마련하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최초전시지원 프로젝트 참여 작가 모집 중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최초전시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들의 첫 전시를 지원한다.

 

 접수는 4월부터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공모를 거쳐 월 별 2, 연간 15회 이상 전라북도예술인복지증진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개인전시 10일 간 개최, 전시 공간 제공, 리플릿 제작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초전시지원 프로젝트는 지역의 시각 분야 경력단절신진예술가의 예술계 진입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시에 소요되는 예술가의 비용부담 절감으로 첫 전시의 진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예술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지속적 활동의 동기를 마련코자 계획됐다.

 

 2018년 사업 결과 작가 이회용 등 총 11명의 예술가가 선정돼 개인전을 개최했고, 개인전시 운영경력을 활용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했으며, 예술인복지사업의 수혜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화사업팀 임진아 팀장은 작년 사업 결과, 경제적 소득이 적은 젊은 예술가들이 대관료 부담 없이 개인전의 기회가 생긴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도내 경력단절 예술인, 신진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동기가 되고 아울러 도내 출신의 젊은 예술인들이 고향에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문화사업팀(063-230-7449)에 문의하면 된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