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2019 인생나눔교실 호남권
멘토링 사업의 멘토와 멘티 간의 만남을 연결하고 지원할 튜터를 모집한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2019 인생나눔교실’에 함께
할 튜터를 4월 8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튜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인문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조정하고 현장 모니터링, 그룹별 소
모임을 운영하며, 모니터링과 컨설팅 진행 시 소정의 사례비를 지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할 예정
이다.
자격 조건은 사업의 매개 인력으로써 호남권역(전북, 전남, 광주)에 거주하며 인문사회와 문화예술 분
야 전공자 중 5년 이상의 현장 경력자 또는 유사 사업 5년 이상의 경력자다.
2019 인생나눔교실은 11월까지 호남권 지역에 있는 군부대,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 노인
복지관 등 50여개 멘티 기관을 방문해 700여 차례의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의 인생나눔교실은 올해 3년 차 운영으로 매년 중앙평가에서 우수한 운영을 인정받아 사업
비가 5억으로 증액됐다.
지원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life_honam@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문화사업팀(063-230-744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