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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토교통부 주관 「국가철도역사 미세먼지 저감 회의 」 개최

대구도시철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사례 발표 및 전기집진기 현장 점검

[대구/남용승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3월 22일(금) 14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가철도역사 미세먼지 저감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안건으로는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미세먼지 저감 사례 발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터널구간 미세먼지 제거 집진차량 개발 사례 발표 ▶국가철도역사 미세먼지 저감 아이템 발굴 토론 ▶본선환기구 양방향 전기집진기 설치 현장 점검 등이다.


▲ 국가철도역사 미세먼지 저감 회의


▲ 양방향 전기집진기 현장점검


특히,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본선환기구 양뱡향 전기집진기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 등록하고 건설신기술로 지정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본선터널에 유입·유출되는 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최첨단 신기술로 평가받았다.

한편, 「국가철도역사 미세먼지 저감 TF」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가철도역사 미세먼지 저감 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지하역사 미세먼지를 전국 도시철도 최저수준으로 유지(역사 43.6㎍/㎥, 열차 45.2㎍/㎥)하고 있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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