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종평기자]남해초등학교(교장 박은수) 축구부는 2월 18일(목)부터 2월 29일(월)까지 진행된 2016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 U-12 (B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주도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해초 축구부는 서울 광장초 축구부를 7대 1로 물리치며2015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과 더불어 박성웅 학생이 최우수 선수상을, 8골을 넣은 김민재 학생이 득점상을, 한민 학생이 골키퍼상을 받으며 남해초 축구부의 높은 실력을 증명하였다. 또한 박진희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남해초 축구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남해초 축구부 학생들은 멀리 제주도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하여 이루어낸 멋진 결과를 품에 안고 돌아와 학교 및 가정에 자랑스러운 모습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