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7일, (사)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부설 김포노인대학(학장 유필선)에서 노인대학 2학년 13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정하영 시장은 2019학년도 김포노인대학 학생들에게 정서생활 함양과 사회적응 지식 습득, 노인들의 배움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외 김포도시철도, 대중교통서비스, 환경개선, 맞춤형복지, 교육지원 등 김포시의 전반적인 시정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영 시장은 강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즐겁게 일하고 배우면 노후에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는 김포로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여가활성화 지원 등 노인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노인대학은 1984년 3월 개교하여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민요, 기공체조, 수지침, 컴퓨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