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전문강사를 초빙해 겨울철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사례와 유형이 소개된다. ‘안전사고 예방법’, ‘사고발생시 응급처치법’,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참여자들의 경각심도 일깨운다.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며 “안전규칙을 잘 숙지하여 사고 없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향후 혹한기를 대비해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전원에게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고용위기지역 실직자 및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해 국비 75억 원을 지원받아 동절기 희망근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