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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주 시드니 틴데일 크리스찬스쿨 전북 교류 방문

▶ 방문단 17명, 9. 30. ~ 10. 2.(2박 3일) 전라북도 교류 방문
▶ 한옥마을, 진안, 남원에서 전라북도 전통 문화체험 및 유적지 탐방 활동

[전북/서정철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사무국장 신점수)은 세계를 상대로 나아가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호주 시드니 틴데일 크리스찬 스쿨(Tyndale Christian School)에서 현지 장학생 13

명과 교사 4명 등 17명의 방문단이 9 30일부터 10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북도

를 방문하여 글로벌 교류를 추진 중에 있다.

 

방문단은 남원 광한루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면서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인 이몽룡과 성

춘향의 스토리텔링을 들었으며, 기묘하고 신비로운 마이산의 절경을 직접 보고 한국 자연의 아름다

움을 느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한복체험을 하면서 경기전과 전동성당, 향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도는 이번 교류로 한옥마을, 진안, 남원에서 전라북도의 맛과 멋, 문화 등을 체험하며 전북의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에 대한 지속적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전라북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는 5개 국가(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중국,

)8,400여명의 연수생들을 선발하여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북에 방문한 틴데일 크리스찬 스쿨에서는 730여명의 연수생들이 호주 현지 수업과 문화

체험 등 연수활동을 참여한 바 있다.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는 매년 37억원을 출자하여 도내에 소지를 학생 5, 6학년과 중학생

을 대상으로 6, 대학생은 25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8792명의 연수생이 연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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