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 결과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칠 경우 △더민주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으로 집계됐다. 무소속을 제외한 야(野) 3당이 167석으로 새누리당의 과반이 붕괴되면서 16년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국회가 재연됐다.
중앙선관위 잠정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 투표율은 58.0%로 지역별로는 지역별로는 영·호남 투표율 격차가 극명하게 갈렸다. 전남이 63.7%로 가장 높았고 △전북 62.9% △광주 61.6% 역시 상위권에 들었다. 반대로 대구는 54.8%로 최하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