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군수 박영일)이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인 해양항노화산업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군은 지난해 말 완료된 ‘경남도 해양항노화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사업 과제를 적극 발굴, 해양항노화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해양항노화산업은 해양으로부터 획득한 소재를 이용, 노화와 노인성 질환 예방 및 치료 또는 개선을 위한 각종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