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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박선규 군수)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올림픽으로 세계에 빚내는 영월 역사 문화 프로그램 주최

박선규 영월군수
사단법인 현정회 이건봉 이사장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PYEONGCHANG 2018'이 새겨진 카드를 뒤집으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국이 대한민국임을 알리던 순간, 온 국민은 환호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전 세계의 수많은 국가와 민족, 문화가 모여 평화와 우정, 뜨거운 열정을 나누는 세계인의 축제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세계 각국의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대한민국의 문화가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의 장이 될 것이다. 


영월군은 `지붕 없는 박물관 창조도시 영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폐광지역이라는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테마가 있는 4계절 문화중심 도시로 급속히 성장했고, 국내 유일의 박물관특구로서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우리 군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는 아니지만 문화올림픽의 기조에 걸맞게 이번 올림픽이 세계인의 문화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먼저 동양 전통미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될 동방채묵전이다. 7일부터 25일까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과 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동방채묵전은 아시아의 중심, 한국-일본-중국 세 나라의 대표화가들이 참여하는 수묵채색전으로 동양의 격조 높은 정신문화와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린다. 특히 개막일인 7일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표화가들과 관람객들이 직접 만나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반도, 동강, 서강 등이 있는 아름다운 영월을 그린 한국화뿐만 아니라 북한의 조선화 작품이 전시되는 남북미술전도 함께 진행된다. 기대하지 않았던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로 이번 올림픽은 세계평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며, 남북미술전도 문화로써 남북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다음은 역사를 통해 화해와 용서, 미래로의 소통과 희망의 길이 될 단종국장 재현 퍼레이드다. 조선조 임금 중 유일하게 장례의식을 치르지 못했던 단종, 그렇기에 단종국장은 영월군민에게는 반드시 치러야 하는 의식이었다. 국장을 통해 슬픔과 비통함의 시간을 과거와의 화해와 용서, 미래로의 소통과 희망이라는 의식으로 승화시켜 나갔다.

단종국장은 거대 마리오네트 판타지적 연출이 융합돼 동계올림픽 기간 500여명의 참여로 2회(12일, 22일)에 걸쳐 강릉단오공원~강릉의료원삼거리~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재현돼 세계인에게 한국전통문화의 향기와 웅장함, 경외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갈등과 반목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지만 과거를 돌아보고 용서와 포용, 소통과 열정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야 한다. 우리 전통문화인 단종국장 재현행사를 통해 세계인이 하나로 화합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고 희망을 가득 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박물관 고을 영월이 세계인의 스포츠&문화제전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중심도시로서 세계인과 문화로 通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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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회담 장소는…평양‧워싱턴‧판문점 거론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에 관심이 쏠린다. 평양 이외에도 서울, 판문점, 워싱턴 등이 주요 장소로 거론된다. 1차 정상회담은 중립국이며 경호에도 용이한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었다. 뉴욕타임즈는 7일(현지시간) 북한 관리들을 인용, 트럼트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을 하러 평양을 방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2차 정상회담 장소로 평양을 희망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방북을 통해 북미는 2차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위원장도 북미 간 2차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의제 뿐 아니라 의전, 경호 등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이 미국으로 돌아가 이번 방북 결과를 보고하면서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제반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한만큼 북한 방문도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 대통령은 없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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