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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중 인문유대 강화 세부사업 확정·발표

한·중 양국민간 우의와 친밀감을 심화시키는 토대 마련


(한국방송뉴스(주)) 한·중은 더 많은 양국 국민의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술교육 △지방간 교류 △청소년 교류 △문화 등 분야에서 올해 총 69개의 인문유대 강화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 계기에 정상회담을 가진 양국 정상은 이 합의를 환영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지난 2013년 6월 박근혜 대통령 국빈 방중 계기에 한·중 양측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내실을 기한다는 의미에서 ‘인문유대 강화’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고, 이에 따라 양국 외교부를 포함한 관계부처와 기관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꾸준히 양 국민간 교류를 넓히고 유대를 굳건히 해왔으며, 2014년 19개에 이어 2015년에는 50개 세부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참고로 한·중 양국 정부는 다양한 인문유대 사업을 발굴, 총괄 및 점검하기 위해 2013년부터 한·중 인문교류 공동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제3차 공동위에서 한·중 양측은 2016년에는 양국간 인문교류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양국 민간의 참여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데 공감한 바 있다.

한·중 양측은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인문유대 강화사업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면서 한중 양국 관계의 장기적·안정적 발전의 기반이 되는 양 국민간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심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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