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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연구개발특구 잘 나가요!

연구소기업 유치로 빠른 성장세

(전북/최홍규기자) 농생명․첨단소재 기반의 세계일류 R&D 허브를 목표로 지정된 전북연구개발특구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최근 23~27호 연구소기업 설립에 이어 3월말까지 3개의 연구소기업을 추가 설립할 예정이다.

지정 5년 차에 평균 20개의 연구소기업을 유치한 다른 지역 연구개발특구와 비교하면 전북연구개발특구가 지정 2년여 만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전북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한 연구소기업의 자본금 규모도 타 특구에 비해 높아 내실을 기하고 있다.

전북연구개발특구가 이처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출자후보 기술 찾기와 입주 공간 제공 및 기술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외부에서 전북특구내로 유입된 기업은 18개로 전체의 66.7%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연구소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매출 실적도 눈에 띄게 늘어 전북연구개발특구의 빠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기업역량 진단과 시장진출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 등을 통해 연구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올 상반기 중에 500억 원 규모의 '공공기술사업화 펀드' 조성을 추진 중으로 향후 전북특구내 연구소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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