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3월 6일 점촌동을 시작으로 16일산북면까지총 10회동안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읍면동 현지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안전관리교육,친환경 실을 이용한 수세미 만들기,천연 재료를 이용한 주방세제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에앞장서며, 다양한 생활 기술 보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여름철에 해오던 교육을 앞당겨 비교적 농한기에 실시하여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전년보다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보여교육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친환경, 천연재료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친환경재료들을 이용하여 수세미와 주방세제를만들어 보는 실습은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임종순 회장은 “올해 순회교육은 환경을생각하여 친환경을 주제로 실습 교육들을 계획해 보았다. 회원들이 본 교육을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앞으로도회원들이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교육들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진석)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다양한생활기술 보급을 통해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