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현안으로는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하여 논의한다. 특히, 2월 16일 통합신공항 예비 이전후보지가 발표됨에 따라 향후 추진일정별 전략에 대해 지혜를 모으고,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정책 현안사항으로는 ▷ 경상감영 국가사적 지정 및 복원, ▷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비 국비 지원 등 12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한다.
대구시 주요 법 제·개정 사항으로는 물산업, 미래형자동차 등 대구의 미래산업을 위한 제도적 근거마련을 위해 필요한 ▷ 「물산업 진흥법」 제정, ▷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 「자동차 신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5건을 건의한다
자유한국당-당정협의회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8명 전원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주요간부들이 참석한다.
이어서, 10시부터는 국회 바른정당 원내대표실에서 주호영·유승민(바른정당), 김부겸(더불어민주당), 홍의락(무소속) 의원 등 야당 및 무소속 지역 국회의원과 오전8시 당정협의회와 동일한 안건으로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당정협의회와 정책간담회는 최근 예비 이전후보지가 선정된 통합 신공항 건설 등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주요 정책현안들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대구의 미래와 민생을 위해 함께 일하는 모습으로 시민들께 믿음과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