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종평기자) 박영일 남해군수가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 챙기기에 분주하다.
박 군수는 19일 아침, 남면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 물가를 살피고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장을 둘러본 박 군수는 “우리 군민과 남해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대구서문시장과 여수수산시장에서 잇따라 대형화재가 발생, 큰 피해로 이어진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20일과 22일, 24일~25일, 관내 남해읍 전통시장과 남면전통시장, 이동전통시장 등을 잇따라 방문, 지역경기 살피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 대책, 민생경제 등 7개 분야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