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주택금융공사와 (주)앞집(APTZib)이 25일 ‘공공데이터 개방 및 민간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한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 발굴·개방 및 민간활용 지원 ▲주택금융 제도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하여 서민·중산층에 대한 주택금융서비스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개방할 예정인 ‘지역별 전세 만기도래 물건지 통계 정보‘는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이 새로운 이사 예정 물건지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공사는 앞으로도 공사의 공공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주택금융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3.0 추진과제인 투명한 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