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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미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영향 모니터링 강화

관계기관 시장상황 점검회의…"시장에 미칠 영향은 대체로 제한적" 평가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획재정부는 19일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 주재로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조정(Aaa→Aa1)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 시장상황 점검회의(컨퍼런스 콜)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S&P(2011년)·Fitch(2023년) 등 다른 신평사와 뒤늦게 수준을 맞춘 조치"라며, "무디스가 그동안 미국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해 온 점 등을 감안할 때 어느 정도 예상된 조치로 시장에 미칠 영향은 대체로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7(0.50%) 내린 2,613.70에, 코스닥은 3.80(0.52%) 내린 721.27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다만, "이번 강등이 주요국과 미국 간의 관세협상, 미국 경제상황 등 기존의 대외 불확실성과 함께 단기적으로 금융·외환 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F4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자금시장과(044-215-2750)/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044-215-4710)/국고국 국채과(044-215-5130), 금융위원회 금융시장분석과(02-2100-2850), 한국은행 금융안정국 금융안정협력팀(02-750-6889), 금융감독원 금융시장안정국 금융시장총괄팀(02-3145-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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