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배)는 2일 새롭게 가입한 가게 3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성동]웅진세이프장원급제등착한가게3곳현판식(장원급제)](http://www.ikbn.news/data/photos/20250519/art_17463736004117_793174.jpg)
이번 가입 업체는 장원급제(대표 설영순), 유한회사 웅진세이프(대표 염해록), 럭키목재 주식회사(대표 남송희) 총 3개 업체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장원급제 설영순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받은 사랑을 나누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배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 전체로 퍼져나가 더욱 살기 좋은 미성동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성동]웅진세이프장원급제등착한가게3곳현판식(웅진세이프)](http://www.ikbn.news/data/photos/20250519/art_17463734230035_50954b.jpg)
노석 동장도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행복한 나눔이 봄바람처럼 훈훈하게 펼쳐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착한가게’가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은 미성동 복지허브화기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