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보건소(소장 권석규)는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합천군보건소와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두 지자체가 서로의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 창녕군보건소 직원 46명과 합천군보건소 직원 46명이 참여해 총 46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지자체에 기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올해도 합천군보건소와 함께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