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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을사으쌰! 을사년 새해 다짐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 2025년 ‘나’ 간척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국민 초대 -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나’ 간척하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국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나’ 간척하기」 프로그램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땅을 만들었던 ‘간척’처럼 새해에 자신을 재정비하며 내면의 땅을 간척하는 개인의 성장과 변화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이 새해의 목표와 다짐을 “느린 우체통“에 적어 넣으면 12월에 각자의 주소로 발송되어, 그간의 변화와 성취를 되돌아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된다.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느린 우체통”은 시간을 두고 차분히 성찰하며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어 초 단위로 변화하는 과잉 디지털 세상에서 내면의 성장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1.24.(금)~2.27.(목)까지 약 한 달 간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운영일시, 참여 방법 등은 붙임의 포스터 참고

 

또한, 1주년 기획전 ‘땅地·쌀米·삶生(’24 .2. 17. ~ ‘25. 3. 16.)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봉화 모양의 색지에 새해 소망을 적는 「봉수르~ 계화!」와 쌀로 만든 점토로 계화도를 표현하는 「섬이 빚은 쌀, 쌀이 빚은 섬」 2종의 체험 프로그램도 전시기간에 상시 진행한다.

※ 「봉수르~ 계화!」 : 전시동 1층 로비 「섬이 빚은 쌀, 쌀이 빚은 섬」 : 교육·관리동 1층 로비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설 연휴 기간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며 새해의 소망과 목표를 공유하고 계화도의 지형 변화를 직접 표현할 수 있는 예술·놀이 체험까지 가미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은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의 즐거운 기억을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하게 될 것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올해로 개관 3년 차를 맞이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간척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새만금의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했다.”라면서 “을사년 새해에도 다시 또 찾고 싶은 국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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