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는 지난 23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예산역과 역전재래시장 인근에서 봉사자 15명과 함께 따뜻한 핫팩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명절 대목장을 보러 나오는 군민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핫팩 500개를 마련해 안부를 묻고 나눔을 실천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국가적인 나눔과 봉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곳곳에서 온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설 연휴 기간 한전 예산지사(지사장 김준열)에서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아 취약가구 10명을 선정해 선물꾸러미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