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석)는 16일 더컵과 진투어(대표 차동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룡동 착한가게 46 · 47호점으로 가입한 더컵과 진투어는 차동연 대표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가게이다. 그러나 차 대표는 2개의 업체 이름으로 각각 착한가게에 가입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차 대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했다.”라며, “이 뜻을 주변 상인들에게도 전해 나눔의 손길이 더욱 널리 퍼지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정석 민간위원장은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에 동참해주신 차동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대표님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 역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온기와 온정 가득한 소룡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