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훈)가 6일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가구, 경로당 등 105가구에 10kg씩 전달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식품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농업회사법인 (유)아리울현푸드에서 김장김치 50kg을 추가로 기부해 나눔의 실천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김종훈 중앙동장은 “김장김치나눔은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하는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중요한 행사이다.”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행사에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건강음료 지원,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