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MZ세대로부터 인기가 많은 캐주얼 패션 브랜드 커버낫(COVERNAT)과 손을 잡고 후드집업, 모자, 에코백, 키링 등 패션 굿즈 4종을 25일(금)부터 한정판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커버낫은 대한민국 캐주얼 패션 브랜드이자 독창적인 시각으로 도심 속에 사는 사람들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젊은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 서울마이소울 x 커버낫 협업상품은 남산타워, 한강, 서울달 등 서울의 매력적인 명소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하는 등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후드집업은 서울 랜드마크 그래픽을 활용한 와펜과 프린팅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모습을 나타냈으며, 모자는 서울 브랜드 “서울마이소울”을 자수 기법과 원색 포인트로 적절히 매치해 상품을 개발했다.
협업상품은 25일(금)부터 명동과 홍대에 위치한 커버낫 플래그십 스토어와 서울시의 DDP디자인스토어, 서울마이소울샵 종로(서울관광플라자 1층)를 비롯해 5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커버낫 및 무신사 온라인몰 채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그간, 서울시는 서울 브랜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업제품을 선보였다. 무신사와 함께 협업해 개발한 티셔츠, 스트링백 등 패션굿즈 18종을 발매하여 인기리에 판매중에 있으며, 먹거리 협업상품인 ‘서울라면’(풀무원 협업)과 ‘서울 아몬드’(바프 협업) 또한 시민 및 관광객의 반응이 뜨겁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가을철을 맞아 서울시 공식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활용하여 후드집업 2종을 발매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브랜드를 활용하여 다양하고 매력적인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소현 서울브랜드담당관은 “서울의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와 랜드마크가 함께 어우러진 패션 굿즈가 시민 및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기념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서울 도시브랜드가 시민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x 커버낫 협업 상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