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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아동양육시설 초등부 축구연합팀(인차일드) 결단식

제18회 꿈나무 체육대회 출전, 지난해 4강진출, 올해는 우승 목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아동복지협회와 8월 29일 “제18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개막을 앞두고 인천 아동 양육시설 초등부 축구연합팀(인차일드·INCHILD)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인천 선수단 16명을 비롯해 인천시 여성가족국장 및 관계자, 한창원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인차일드팀은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제18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차일드팀은 인천의 8개 양육시설 입소아동 가운데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 남자선수 1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17회 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바 있는 인차일드선수단은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지난 6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집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치호 아동복지협회장은 "아이들이 대회를 위해 지난 여름방학 내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명자 여성가족국장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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