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대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소문영)는 추석을 맞아 13일 송지대야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벌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대흥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200여기의 무연고 묘를 정성껏 벌초하고 잡목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대흥면 무연분묘 벌초 봉사 모습
소문영 회장은 “해마다 늘어나는 무연고 묘 벌초 및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흥면 관계자는 “매년 추석마다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에 헌신하시는 남녀 새마을 지도자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공동체 가치를 되새겨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