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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년 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의 역량강화로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간다

- 2024년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 워크숍 개최(9.4) -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엠배서더(서울 용산구 소재)에서‘2024년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은 청년이 서비스 제공인력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해 사회서비스 시장에 청년층의 유입을 유도함과 동시에 청년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매년 공모를 거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산학협력단), 사회복지법인 등을 청년사업단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으로 선정된 기관은 제공인력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채용해 청·장년 일상돌봄 서비스, 초등돌봄 서비스 등 정부의 사회서비스 사업에 참여한다. 2024년은 16개 시·도에서 27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사업단에 참여 중인 청년에게 서비스에 관련된 직무교육 및 개인 진단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분임토의 및 소통의 시간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사업단 운영 이래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사업단에 참여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된 것이다. 청년들은 서비스 제공 외에도 향후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취·창업 교육 및 청년 제공인력 간 교류의 장(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희망하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과 권민정 과장, 중앙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강현옥 단장 외에도 청년사업단 단장 및 제공인력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과 권민정 과장은“청년사업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하며, “청년사업단 활성화로 보다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회서비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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