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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커넥트현대, 부산 신발패션브랜드 육성 협력

◈ 8.23. 11:00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신발패션브랜드 육성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 첨단산업국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커넥트현대 점장 참석
◈ 커넥트현대는 ▲지역 신발패션브랜드 입점 지원, 판매 공간 협력 등의 역할을,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각각 ▲신발·섬유패션산업 활성화 및 판로확대 기반 마련 ▲지역 신발패션디자이너 브랜드 발굴·육성, 대형 유통망 진출 협력 등의 역할을 할 예정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 커넥트현대(커넥트현대 점장 류제철)와 '부산 신발패션브랜드 육성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 첨단산업국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커넥트현대 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도심형 복합문화 쇼핑공간인 '커넥트현대'로 재개장하면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 신발패션디자이너에 입점·판매 공간을 지원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이뤄졌다.

 

신발패션산업은 부산의 주요 전통 제조업으로서, 커넥트현대의 재개장 콘셉트인 ‘지역적인 특색을 살린 로컬브랜드를 지향’과 맞닿아 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체결로 ▲커넥트현대는 지역 신발패션브랜드 입점 지원 및 팝업공간, 편집숍 등 판매공간 협력 등의 역할을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각각 대형 유통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신발·섬유패션산업 활성화 및 판로확대 기반 마련 ▲지역 신발패션디자이너 브랜드 발굴·육성과 대형 유통망 진출 협력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로컬) 신발패션브랜드의 판로 활성화와 지역 전통 제조업과 대형 유통기업 간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해 앞으로 다양한 상생 효과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 제조업인 신발패션브랜드와 대형유통기업이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부산의 신발패션브랜드가 지속 성장해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신발패션산업 활성화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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