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금)

  • 흐림동두천 22.1℃
  • 흐림강릉 24.1℃
  • 흐림서울 24.4℃
  • 흐림대전 28.0℃
  • 흐림대구 28.3℃
  • 흐림울산 25.0℃
  • 흐림광주 28.9℃
  • 구름많음부산 28.5℃
  • 구름많음고창 29.2℃
  • 구름많음제주 30.6℃
  • 흐림강화 24.9℃
  • 흐림보은 26.9℃
  • 흐림금산 29.1℃
  • 구름많음강진군 29.3℃
  • 흐림경주시 26.2℃
  • 흐림거제 28.1℃
기상청 제공

피플

유정복 시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인천형 출생정책 전국으로 확대 건의

[인천/김국현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부의 대표들과 시도지사 및 지방 4대 협의체장 등 지방정부의 대표들이 정례적으로 모여 현안 및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며 제2의 국무회의로 불리고 있다.

 

저출생 대응과 외국인 정책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선제적 출생정책인'1억+ⅰdream'과'ⅰ+집 dream' 사업을 소개하며 중앙정부에 대한 대한민국 출생 정책의 대전환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1억+ⅰdream"에 이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1일 임대료 1천원(월3만원)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천원주택'과, 정부 신생아 특례대출과 연계하여 최대 1.0%까지 이자를 지원하는 '1.0대출'을 주요 골자로 하는 1+1 주거정책인 "ⅰ+집 dream"정책을 소개하며, 인천형 주거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및 확대를 위해 국비 지원 확대와 저출생 기금조성 및 장기 모기지론 도입 등을 통한 국가 차원의 종합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유 시장은 "앞으로도 인천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저출생 문제 해결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되므로 중앙정부의 지원 확대도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