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2.3℃
  • 구름조금서울 1.5℃
  • 구름많음대전 1.0℃
  • 흐림대구 2.3℃
  • 구름많음울산 3.5℃
  • 맑음광주 4.1℃
  • 구름많음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0.4℃
  • 구름조금강화 -2.5℃
  • 구름많음보은 -0.7℃
  • 흐림금산 0.0℃
  • 구름많음강진군 3.8℃
  • 흐림경주시 4.7℃
  • 흐림거제 5.8℃
기상청 제공

사회

“올 여름도 머드로 지구촌 하나 될 것”

- 김태흠 지사, 보령머드축제처럼 충남 방문의 해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 -

[충남/박병태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이자, 아시아 3대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김 지사는 20일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올 여름도 우리는 모두 ‘머드’로 하나 될 것”이라며 “세계 5대 갯벌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된 서해안 머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세계 각 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이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정말 재미있는 충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25-2026년을 충남 방문의 해로 정했다”며 “제대로 준비할테니 충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와 연계한 국내 최정상급 케이(K)-팝 축하공연을 개최해 국내 및 해외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다음달 4일까지 17일 간 진행되는 보령머드축제장에서는 머드체험존, 강철머드챌린지, 머드셀프마사지, 특설 무대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케이(K)-컬처관광이벤트 100선 및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2026년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