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남천면(면장 김영옥)은 8일 남천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남천면이장협의회(회장 박근오)와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웃돕기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 홍보를 결의했다.
또한 이날 출범식에서 남천면장이 이장협의회장에게 사랑의 열매를 전달하고 이에 답하듯 남천면이장협의회는 이장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영옥 남천면장은 “오늘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장님들을 필두로 면민 모두가 나눔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 이웃들에게 가치 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남천면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ARS 기부 전화(☎060-700-0060)와 홍보용 포스터에 삽입된 QR 코드를 이용한 기부 등으로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