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하양읍 남녀의용소방대(대장 김길태, 김혜경)는 「2023년 겨울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7일 하양읍 양지리 산불초소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발생원인 대부분이 입산자 담배꽁초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많아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 예방에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소각 행위 및 라이터 등 화기사용 금지 홍보 ▲주민 산불 예방 동참 호소 등이다.
김정기 하양읍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불 예방 홍보 방송, 산불 위험지 순찰 등 철저한 예방 업무를 통해‘산불에 안전한 하양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