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이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위문을 실시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1월 30일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이중선 님의 자녀 이연자(광시면) 씨 댁을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로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독립투쟁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고 헌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며,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 29명을 찾아 유족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