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안전캠페인 특별주간 학생들 대상으로 수능 이후 생활안전 캠페인 전개](http://www.ikbn.news/data/photos/20231248/art_17014072343403_343d30.jpg)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경산중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산시협의회 8개 단체(수난인명구조대, 경북안전생활시민연합, 여성기업인연합회, 남·여 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아마추어무선연맹 경산시지부,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생활안전 캠페인’을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경산중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산시협의회 8개 단체(수난인명구조대, 경북안전생활시민연합, 여성기업인연합회, 남·여 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아마추어무선연맹 경산시지부,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생활안전 캠페인’을 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는 1일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을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 강원 원주시 등 4개 지역에서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지난 2022년 7월 4일부터 서울 종로구 등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2년 동안 1만 3105건 지급했는데, 평균 18.7일 동안 86만 2574원이 지급됐다.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지역 모집 카드뉴스.(출처=보건복지부) 기존 1단계 시범사업 및 2단계 시범사업은 그대로 운영하면서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을 신규 4개 지역의 소득 하위 50% 취업자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지급금액은 올해 최저임금의 60%로 기존 시범사업과 동일하다. 정부는 1·2단계 시범사업 운영 때 주요 현장 의견과 건의 사항을 반영해 아프면 쉴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게 취업자 기준 완화, 재산 기준 폐지, 최대보장일수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우선,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또는 고용·산재보험 가입자는 1개월(30일) 동안 가입 자격을 유지해야 했으나, 직전 2개월(60일) 중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이달 1일부터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돌봄 전문 인력은 총 40시간 필수교육만 이수하면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30일 ‘여가부 장관이 인정하는 사람’에 대해 총 40시간(교과 34시간, 실습 6시간)의 단축양성교육 이수만으로도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는 아이돌보미 양성을 확대해 적시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사자격 소지자에 대해 교육 과정을 단축 운영하도록 하는 아이돌봄 지원법 시행규칙과 아이돌보미 양성 및 보수 교육과정 고시를 개정함에 따른 것이다. 한편 그동안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연 8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10시간 이상의 실습 교육을 받아야 했다. 북구청어린이집 아이들이 백일홍, 일일초, 메리골드 등 계절꽃을 심고 있다. (ⓒ뉴스1) 여가부는 지난 해 2월 아이돌봄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마련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인력 전문성 제고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직무분석을 기반으로 실기·실습을 강화한 공공·민간 통합교육과정을 개발·시행했으며, 고용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소방청은 지난 달 24일 발생한 화성시 소재 전지공장 화재와 관련해 소화기 인증기준 개정 및 제도를 개선하고자 소화기 등 인증기준 개선 실무 TF팀을 운영한다. 이에 소규모 리튬전지 소화기기 인증기준인 ‘KFI인증’을 도입하고, 금속화재 소화기 ‘D급’ 형식승인 기준도 조속히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리튬전지에 대한 화재 유형 및 소화기 인증기준은 국제적으로 없는데, 다만 미국과 일부 국가만 금속화재 소화기(D급) 기준을 도입한 실정이다. 허석곤 신임 소방청장이 지난 6월 30일 경기 화성시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금속화재 소화에는 일반적으로 마른모래나 팽창질석을 사용하지만 최근 전지 산업의 발전 등으로 금속화재용 소화기 기준 마련 요구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소방청에서는 리튬전지 화재 대응과 금속화재 소화기 기준 도입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 자문단으로 구성한 실무 TF팀을 구성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규모 리튬전지(전기 자전거 등) 화재에 대한 소화성능(냉각) 및 시험방법 등을 포함한 KFI인증 기준을 마련한다. 현재 추진 중인 마그네슘 소화기 기준은 7~8월경 개정을 완료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재난발생 시, 국민들에게 재난대응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국 소방서 언론브리핑 담당 지휘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재난의 규모와 관계없이 재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신속한 재난정보의 전달이 중요해짐에 따라 재난발생 시 소방의 재난대응 활동과 진행과정, 향후 수습 및 복구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소방특화 재난현장 지휘관 언론브리핑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일부터 3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 일원에서 운영되는 이번 전문교육은 재난발생 시 실제 현장에서 언론브리핑을 담당하는 전국의 소방 현장지휘관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인사혁신처와 협업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 째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재난현장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참여자 전원 언론브리핑 실습, 돌발성 질문 등 위기상황 시 대처능력을 강화한다. 특히, 교육생 전원을 주 브리퍼로 구성하여 개인별 진단→브리핑 지도→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교육과정을 촬영하여 교육생에게 개인별 진단지를 제공함으로써, 자가학습을 유도하고 실전 활용도를 높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정부 재난안전예산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안)’을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6월 28일 기획재정부에 통보했다. 이에 중앙행정기관이 요구한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규모는 총 432개 사업 26조 1000억 원으로, 2024년 25조 1000억 원(본예산 기준)보다 3.9% 증가한 수준이다.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는 행안부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투자 의견, 예산요구서 등을 검토해 매년 6월 30일까지 투자 방향과 우선순위 등을 기재부에 통보하는 제도이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전협의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정부 재난안전예산안을 편성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남 홍성군 서부내륙 고속도로 공사 피해발생 우려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안전 예방 등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이번 예산은 분야별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26개 유형)가 12조 2000억 원(46.7%)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재난구호·복구 등 공통 분야(8개 유형) 7조 1000억 원(27.2%), 자연재난 분야(9개 유형) 6조 8000억 원(26.1%) 순이다. 유형별로 풍수해 4조 9000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11월 14일에 시행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철저히 배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하며 공교육의 범위 내에서 적정 변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고 기본 개념과 원리에 충실히 하며 추리, 분석, 종합, 평가 등의 사고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출제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시험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 (ⓒ뉴스1) 올해 수능은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해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므로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뒤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오는 9월까지 김포골드라인 열차 5편성 증차가 확정됨에 따라 배차간격이 3분에서 2분 30초로 줄어들어 2000명 규모의 수송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의 주요 과제였던 김포골드라인 열차 추가 투입이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5월부터 열차 시격조정, 셔틀버스(고촌·풍무 아파트단지→김포공항) 투입, 승강장 안전활동 강화 등을 추진해 왔다. 경기도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에서 시민들이 김포공항역행 지하철에 탑승하고 있다. (ⓒ뉴스1) 먼저, 김포골드라인 열차 추가 투입과 배차간격 단축으로 출근시간대 수송력이 20% 높아진다. 열차 투입 시기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이날 1편성 투입에 이어 2학기 개학 전인 8월 30일 2편성을 증차하고 9월 30일 2편성을 추가한다. 또 내년 1월 중에도 1편성 추가 투입한다. 이에 따라 9월까지 출근시간(오전 7~9시) 운행횟수는 9회 늘어 51회로 증가하고 열차 배차간격이 3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되면서 하루 2000명 이상을 추가 수송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2026년 말까지 5편성을 추가로 투입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