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3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 등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평가해 30개의 우수센터를 선정했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장 표창과 함께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올 여름 집중호우 발생 시 이동식 급식 차량을 활용한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급식 지원 및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가동을 통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덕 센터장은 “올 여름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함께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힘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