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20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제19회 충남자활한마당 행사에 예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40명과 센터 종사자 5명, 군 담당 공무원 2명 등 총 4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참여자 어울림마당, 자활생산품 홍보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자활유공 부분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예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이광옥, 연재모 씨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과 충남·세종지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자활센터에서 ‘예산농부마켓’ 사업단과 기초푸드뱅크 업무를 담당하는 윤금화 팀장이 충청남도의회 의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홍보부스 운영으로 예산자활 생산품인 ‘예산농부마켓’ 호두과자와 예산특산물인 예산국수를 선봬 행사에 참여한 타 지역 자활 관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충남자활한마당 행사는 충남 14개 지역자활센터 및 계룡시 자활사업 참여자, 충남 47개 자활기업 종사자,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사업 참여자 사기 진작과 공동체 의식 강화로 근로의욕 향상,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