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안준열기자]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9월 2일∼10월 16일 생태관광 가족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동의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섬진강을 따라 떠나는 생태체험·관광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8월은 ▲아이랑 하동이랑(영유아 생태체험) ▲봄길 따라 걸어요(악양뜰) ▲악양천 민물고기 탐사 ▲섬진강 습지 동정호 체험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371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 캠프로, 산촌마을 습지체험과 에코어드벤처 체험 등 하동의 생태관광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9월 2∼3일, 9월 16∼17일, 10월 7∼8일, 10월 21∼22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회당 최대 16명 이내로 제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 특별프로그램 안내 팝업창을 클릭해 희망 프로그램과 회차를 선택해 신청하고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