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21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번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인해 삶의 터전과 생계의 터전을 잃은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호우피해 지원 성·금품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모금기간은 오는 8월 16일까지 이며(추후 모집기간은 상황에 따라 연장 할수 있음) 호우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회복을 기원하며 특별 모금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기간 동안 모아진 성·금품은 “폭우 피해가정 이나 복지시설 등에 피해복구와 이재민 대상 구호물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와 함께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함께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 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호우피해 지원 특별모금은 시 복지정책과(☎ 454-3073),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82-0606)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 호우피해 관련 국민 성·금품 접수는 전국재해구호협회(☎ 1544-95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