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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통면,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에 앞장서

청통면 직원들 신학리 마늘 밭에서 ‘구슬땀’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청통면(면장 손환주)은 5일, 외국인 인력수급의 불안정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자 청통면 신학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손환주 청통면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1,700㎡ 마늘 밭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주는 “적기에 마늘 수확이 이뤄져야 하는데 일손이 부족해 곤란한 상황이었다.”라며, “직원들이 제 일처럼 도와줘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환주 청통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 소통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통면은 노령화, 부녀화로 인력 부족을 겪는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사랑 일손 나눔을 매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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