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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최대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 안전한 봄꽃 나들이 경남도가 앞장섭니다

- 4년 만에 재개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합동점검까지 착착
-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요행사장 점검…지적사항 축제 전까지 시정조치
- 눈에 띄는 녹색 조끼 근무복 착용 안전관리요원에게 도움 요청

[경남/김영곤기자] 경남도는 4년 만에 재개되는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23일 행정안전부와 창원시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열흘간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으로이는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의 전환 이후 도내에서 열리는 최대 봄꽃 축제이다.

 

경남도는 진해루공설운동장여좌천 등 주요 행사장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시설물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경상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유관기관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대책회의’ 시 진해군항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군항제는 4년 만에 재개되는 축제로 450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먹거리 행사장 가스 폭발사고교통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만큼주최자인 창원시는 인파 관리 등 질서유지 가스 폭발사고 예방 주차장 등 교통관리 대책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였다.

 

특히행사장 곳곳에 눈에 띄는 녹색 조끼 근무복을 착용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며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은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시군에서 다양한 봄꽃 축제들이 개최되는 만큼 안전총괄부서 및 행사 주관부서에서는 선제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도민들께서도 공공질서 준수로 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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