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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소방서, 2022년 화재통계 분석 발표

○ 화재건수 재산피해는 증가, 인명피해는 감소
○ 선제적이고 적절한 화재예방대책 적극 추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2022년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화재건수와 재산피해는 증가하고, 인명피해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에서 모두 276건의 화재가 발생해 4명의 인명피해와 4,52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2021년 대비 화재건수는 15.5%(239건→276건), 재산피해는 49.1%(3,033백만원→4,523백만원) 증가하였고, 인명피해는 63.6%(11명→4명)로 감소한 수치이다.

 

화재발생 장소는 전년 대비 비주거 58.6%(70건→111건), 자동차 26.1%(23건→29건) 순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비주거시설의 관계자 부재로 인해 발생되는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화재원인으로는 기계적 요인 73.1%(26건→45건), 부주의 7.5%(133건→143건) 순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기계의 노후화와 과열로 인한 화재, 담배꽁초 등 불씨 취급의 부주의가 화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전미희 서장은 “화재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적절한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재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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