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0 (금)

  • 흐림동두천 4.1℃
  • 흐림강릉 4.1℃
  • 흐림서울 6.2℃
  • 대전 3.4℃
  • 대구 5.8℃
  • 울산 6.0℃
  • 광주 5.3℃
  • 부산 6.3℃
  • 흐림고창 5.5℃
  • 제주 9.1℃
  • 흐림강화 4.4℃
  • 흐림보은 3.6℃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4.8℃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6.7℃
기상청 제공

사회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 다문화TV 업무협약 체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

[김포/김국현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1일 김포시청에서 복지교육국 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다문화TV 유관기관 담당자 등 15인이 참석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다문화 정책 추진을 위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다문화TV’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TV는 국내 유일의 다문화 전문 채널로 2016년 7월 4일 설립했으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한 관련 정책 홍보 및 공익적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외국인 주민 지원 현안과 개선 정책 발굴 등의 활동 방향과 부합·상통하는 등 그 역할에 촉매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협약에서는 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향후 2년간의 활동 계획과 회원 도시 확대 방안 같은 여러 안건들이 논의됐다.
특히 중앙부처의 이민청 설립 같은 현안에 있어 협의회 및 관련기관 간의 역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김병수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은 “다문화TV와 회원 도시, 각 전문가 및 중앙정부와 연계 협업해 ‘다문화 국가’라는 타이틀이 사라지게 될 미래를 중점과제로 설정, 상호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영선 다문화TV 대표이사 또한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 활동이 미디어 홍보의 힘으로 대외적으로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다양한 캠페인과 퍼포먼스 같은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해 다문화 정책 추진의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이슈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국민 누구나 ‘기부’로 범죄피해자 지원이 가능토록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법무부는 2011년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을 설립하고 범죄피해구조금, 치료비, 생계비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구조금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있다. 이에 법무부 직원들의 기탁금 3000만 원으로 지난 2016년 ‘스마일공익신탁’이 설립됐다. 공익신탁은 장학, 구호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신탁으로, 수탁자가 신탁 재산을 관리·운용하면서 사업 목적에 따라 수익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스마일공익신탁은 KEB하나은행이 수탁자가 되어 관리·운용하는 신탁이다. 운영과 회계는 법무부와 외부감시인이 관리·감독하고 주요 현황은 공익 신탁 인터넷 누리집에 공시하고 있다. 스마일공익신탁은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기부 참여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이달 1일 기준으로, 그동안 136명의 범죄피해자들에게 6억 5780만 원의 생계비와 학자금 등을 지원해 왔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살인, 강도, 성폭력, 아동범죄 등 보도를 보고 범죄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기부하려고 한다면, KEB하나은행 전국 지점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범죄피해자 지원 스마일공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