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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핼로윈 인파 이태원 사고 골목 … “내리막길 몰려 연쇄적 압사된 듯”

소방당국, 공식 사망 규모는 병원서 판정 내려야
현재 시간 02시 50 분, 사망120명, 부상 100여명

[서울/박기문기자]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는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0일 찾은 사고 현장은 부상자 이송이 완료돼 경찰이 정리 중이었다. 이 곳은 사고 당시 발을 제대로 디딜 수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 영상을 보면 골목의 가장 오르막 지점에서 넘어짐 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내리막 경사로 사람들이 떠밀리듯이 넘어지면서 경사 아래로 갈수록 부상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 골목은 지난 핼로윈 당시에도 인파가 몰려 위험하다는 게시글이 올라온 곳이기도 하다. 트위터 상에는 지난해 10월 31일 해당 골목 사진이 게시됐는데, 사람이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골목에는 인파가 가득했고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이러다 다 죽는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고 현장 “사고가 난 골목이 경사가 졌는데, 거기서 사람들이 한 번에 내려오다가 한 명이 넘어지니까 깔리면서 사고가 난 것”이라며 “응급대원도 처음에 아예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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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소상공인에 최대 7000만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소상공인 특별지원방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가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발급시 영업결손액도 피해금액으로 인정한다. 또한 정책자금의 보증료 인하, 보증비율 상향, 대출기한 확대, 만기연장 등도 실시한다. 특히 소상공인정책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금리는 2.0%(고정)에서 1.5%(고정)로 0.5%p 추가 인하한다. 정부는 지난 9월 29일 이태원 일대에서 사회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사고 이후 이태원 일대의 소상공인 매출 및 유동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재해 중소기업 지원지침’ 제23조에 의거해 재난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원방안을 심의·확정했다. 먼저 급격한 상권침체로 인한 매출손실 형태로 소상공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초지자체가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발급 때 통상과 달리 영업결손액을 피해 금액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상공인정책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에 대한 금리·보증료 인하, 보증비율 상향, 대출기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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