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0.6℃
  • 구름많음강릉 16.7℃
  • 흐림서울 14.9℃
  • 흐림대전 15.5℃
  • 흐림대구 15.8℃
  • 흐림울산 17.2℃
  • 흐림광주 17.3℃
  • 흐림부산 19.4℃
  • 흐림고창 15.0℃
  • 흐림제주 20.6℃
  • 구름많음강화 12.3℃
  • 흐림보은 12.6℃
  • 흐림금산 13.8℃
  • 흐림강진군 16.3℃
  • 흐림경주시 14.6℃
  • 흐림거제 17.2℃
기상청 제공

사회

부산시,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 회복 집중 강화한다

◈ 부산시, 학대피해아동 대상 심리치료사업 본격 강화 운영… ▲자살․자해 위험 등 고난도 사례 개입, 심층적 심리서비스 제공 ▲가정에서 분리된 아동 대상 심리적 응급처치 프로그램 실시 ▲치료인력 역량 및 협력 구축 강화
◈ 심층적 심리서비스 등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후유증 최소화 및 건강한 성장 기대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 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심리치료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심층적인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 지자체 최초로 심리치료팀을 신설하고 임상심리 전문인력 정원을 5명까지 확충하는 등 조직과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

 

개편 이후 전문인력을 적극 채용함과 동시에 부산시 심리서비스 현황 및 현장 의견을 조사하여 지역에 필요한 치료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피해아동 심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첫째, 자살․자해 위험 등 고난도사례에 대해 전문적 심리평가와 치료를 제공한다.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서 의뢰된 고난도사례에 대해 정신건강 임상심리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전담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교수, 의료진 등 21명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정기회의를 통해 지원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둘째, 학대로 가정에서 분리된 아동의 심리적 응급처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는 분리 직후 불안 등 심리 위기에 대한 즉각적인 개입을 통해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심각한 심리손상을 막기 위한 집단 치료 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중 심층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들은 개별 심리치료로 연계한다.

 

또한, 학대 상황에서 분리된 보호아동이 적절한 심리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분리보호 아동에 대한 신속한 심리평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 부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치료인력의 역량 강화와 협력 구축을 강화한다. 심리치료 전문인력 소진 예방을 위해 직무스트레스 검사, 워크숍 등을 지원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월 기관 방문 컨설팅과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매월 부산시 심리서비스 현황과 현장 수요를 조사․분석하여 심리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혜은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학대 피해아동을 발견하고 보호하는 것을 넘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산시는 피해아동의 학대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토이슈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국민 97% 코로나 항체 가져…“바이러스 방어력 높다는 건 아냐”
[한국방송/이명찬기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은 23일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 원장은 전국 17개 시도 9901명의 항체양성률 분석 내용을 발표하면서 “자연감염과 인공적인 백신접종을 포함한 전체 항체양성률은 97.38%”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전체 항체양성률이 높다는 것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면역으로 형성된 항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실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항체양성률이 97.8%이기 때문에 충분한 집단면역이 형성됐다고는 얘기하기는 어렵다”며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면 기존의 방어효과는 더 감소할 수 있기에 추가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개개인에 따라 면역 정도는 다르지만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가지고 있어 재유행이 오더라도 사망률 및 중증화율은 상당 부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이번 조사는 국내 최초로 실시한 전국단위 대규모 혈청역학조사로 전국 17개 시·도청 및 시·군·구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 대학, 291개 협력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