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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더 쉽고 편하게, 국민 중심으로 공공웹·앱 혁신한다

9월 23일(금) 공공웹앱 혁신 시범추진을 위한 전문가자문단 착수회의 개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ㄱ 씨는 공공누리집을 통해 증명서를 발급받으려 했으나, 어디에서 신청해야 하는지 한참 동안 찾아봐야 했다. 마침내 발급 화면은 찾았지만 복잡한 접속 절차와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 요구에 지쳐 컴퓨터를 끄고 주민센터로 찾아갔다.

공무원 ㄴ 씨는 공공앱 구축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우선 최소한의 서비스 기능 구현에 주력을 하고, 이후 공공앱의 공통기능과 요소에 대해 자체적으로 설계‧개발을 하려니 소요 비용도 초과하고 사업 기간도 촉박한 상황에 빠졌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실천과제로 누구나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사용자 중심의 공공웹앱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혁신한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사용자가 웹앱을 접하여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화면이나 조작 단추, 표시 등을 의미

**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UX)이 좋다는 것은 사용자가 웹앱을 쉽고 편하게 사용하는 등 긍정적인 경험을 한다는 것을 의미

 

이를 위해 사용자 중심의 검증된 표준형식을 개발하여 각종 공공웹앱에 적용확산하고, 국민이 직접 평가하며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혁신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사용자 중심의 공공웹앱 혁신을 통하여 국민은 공공웹앱에서 헤매거나 불필요한 절차를 거치면서 소요되는 시간낭비(Time-Tax)를 줄일 수 있다.

 

나아가, 사용자 중심의 공공웹앱 표준형식의 개발확산을 통해 개별 공공웹앱 간에 일관성을 확보하고 사용성을 담보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투자되는 중복개발 예산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해외 주요 국가에서도 사용자 경험(UX)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디자인시스템*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미 그 효과를 보고 있다.

* 디자인시스템: 공공웹앱 개발에 필요한 전반적인 양식, 구성요소(버튼, 검색창 등), 구현방식 등을 지침과 공개 자료(오픈 소스)로 제공하는 시스템

 

특히, 영국은 2018년 공공웹 디자인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표 포털(GOV.UK)과 공공웹누리집에 이를 적용하여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일관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디자인시스템 적용 후 대표 포털(GOV.UK) 이탈률이 42% 감소했으며, 매년 약 1,700만 파운드(한화 약 267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사용자 중심의 공공웹앱 혁신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에 앞서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정부24와 코레일톡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일반 국민 대상으로 사용성 검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혁신 중장기 이행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표준형식 개발, 디자인시스템 구축, 국민평가제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공웹앱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자문단도 운영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혁신 전문가자문단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학계와 현업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며, 착수 회의를 9월 23일(금) 개최한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사용자 중심의 공공웹앱 혁신은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고 빠르게 해결하며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추진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국민 중심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혁신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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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7% 코로나 항체 가져…“바이러스 방어력 높다는 건 아냐”
[한국방송/이명찬기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은 23일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 원장은 전국 17개 시도 9901명의 항체양성률 분석 내용을 발표하면서 “자연감염과 인공적인 백신접종을 포함한 전체 항체양성률은 97.38%”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전체 항체양성률이 높다는 것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면서 “면역으로 형성된 항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실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항체양성률이 97.8%이기 때문에 충분한 집단면역이 형성됐다고는 얘기하기는 어렵다”며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면 기존의 방어효과는 더 감소할 수 있기에 추가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개개인에 따라 면역 정도는 다르지만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가지고 있어 재유행이 오더라도 사망률 및 중증화율은 상당 부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이번 조사는 국내 최초로 실시한 전국단위 대규모 혈청역학조사로 전국 17개 시·도청 및 시·군·구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 대학, 291개 협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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